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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문주소 https://www.itworld.co.kr/topnews/293659

실제로 많은 PC 하드웨어 제조사가 데스크톱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없애고 있다. 끝내 없애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마더보드 뒤에 숨기는 등 컴퓨터 내부를 마치 미니멀한 사무실 로비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한 갖가지 기발한 방법을 짜내고 있다. 이런 측면에서 CPU 쿨러는 텅 빈 사무실 로비의 거대한 리셉션 데스크처럼 보이기도 한다. 이렇게 빈 곳을 그냥 놔둬도 되고, 괴상한(?) 물건을 채워 넣어 케이스의 큰 창을 통해 자랑할 수도 있다. 

이런 흐름은 사실 몇 년 전, 마더보드에 M.2 슬롯이 장착되면서 시작됐다. 시스템 빌더가 마더보드에 직접 주 스토리지를 연결하면서 SATA의 전원과 데이터 케이블이 사라졌다. 이후 마더보드와 팬, 수냉 쿨러, 조명, 인클로저, 심지어 그래픽 카드까지 새로 디자인되고 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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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no3D(이노3D) 제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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